울산시설관리공단 시설팀에 잔디상태 문의해본결과
잔디가 중간에 덤성덤성 없어진게아니고,
지금현재 잔디에 구멍을 내서 배토(?)작업한다고 모래를
많이 뿌려놓은상태라 잔디가 모래에 파묻혀서(?)
없는거처럼 보이는거고,
이제 날씨가 시원해져서 잔디복구가
생각보다 빨리이루어지고있다고,그러시길래...
우리선수들 부상안당하게 관리잘 부탁드린다고하니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걱정말라시는데 왠지 목소리에서 짠함이 느껴지더라ㅜ
본인이 하는일에 누군가의 관심과 질책이 계속된다면
얼마나 부담이될지 생각해보니 괜히 전화한거같아
너무 죄송스럽더라.
혹시나 잔디원상복구잘되면 고생한 시설팀을위해
경기전 응원의 박수나..
아님 고생하시는분들을 위한 헌정영상이라도 제작하는건
어떨까싶은데..그건 오바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