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고 한 30분정도 기다렸던것 같은데 타사울이라 마주치거나 행사 참여하기도 어려워서 받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버스에 짐 놓고 바로 팬들한테 다가 와준 청캡.... 다른 사람들도 청캡 오니까 굿즈나 유니폼등 많이 싸인해달라고 내밀었는데 팬들이 한번에 우르르 요청하니까 다가오면서 고민하다 내 청캡 마킹 유니폼 보자마자 1등으로 해주심 진짜 너무 멋있고 프로패셔널 하시더라 다른분들꺼보니 싸인에 등번호 이름 써주시던데 내껀 받고보니 등번호만 있더라고 아마 팬분들 1분이라도 더 해주시려고 빨리 해주신것 같아 다른 사람들꺼랑 달라서 그만큼 더 유니크 하다고 혼자 생각중ㅋㅋㅋㅋ 경기하느라 피곤하실텐데 팬들 잊지않고 챙겨주는 청캡 너무 멋있고 남은 시즌도 부상없이 우승 해서 트로피 들어올리는 모습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