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오사카 다녀왔어
원래 계획에 없었다가 한번 시간 내서 다녀옴
사진 게시글 올려본적 거의 없어서 경험부족으로
허접할 수도 있지만 잘 봐줘
전철역에서 내려서 걷다 보면 세례에서 오사카구장인
요도코 벚꽃 스타디움이 있음
오사카 이기는 하지만 거리는 평범한 시골 마을 같더라
여기는 세레소 오사카 스토어 숍
평일이고 경기는 없었지만 오픈했더라고
그래서 들어가 봤지
들어가 보니까 굿즈가 진짜 많이 있더라
캐릭터 인형부터 싸인볼 모자 유니폼 응원도구 학용품
열쇠고리 뱃지 타올 스포츠 의류 진짜 많이 팔더라고
J리그 오사카 스킬볼, 축구공
다행히 관심은 안 가졌는데,
이거 비행기에 못 가져간다고 하더라고
샀으면 큰일 날 뻘
각종 머플러가 있어 예전에 프로야구 좋아할 때.
머플러에 핫했는데 축구도 이렇게 머플러에 핫할 줄 몰랐네
푸마 스폰서 유니폼
값도 있는편인데 일본에선 어떤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는 뭔가 촌스러운 옷? 이런느낌이라
다행히 관심은 안둠
인터넷에 감바 오사카 유니폼을 이뻤는데..
진짜 잘 어울리는 사람 아니면 촌스러울 거 같음
작아서 잘 안 보이겠지만 유니폼 , 봉재 인형 사이에
옷이랑 신발이야
꺼내 보긴 했지만 사진은 못찍었어
남색에 분홍색 섞인 트레이닝 의류가 많았는데
나름 존예로웠음.
학용품 세트 , 한국 문구점 가격 세배 정도여서 거의 사진 않았는데
그래도 기념으로 몇 개 사둘까 후회는 되네
연필 볼펜 스티커 노트 등등 문구점에서 파는걸 팔고 있어
어린이팬 있으면 지갑 걱정 되겠는걸
열쇠고리 많이 있네 유니폼식과 아크릴키링 다양하게 판매중
마지막으로 김진현 선수 아크릴 키링 있음
다들 아는 선수 일 텐데 이 팀에서 꽤 오래 뛰었더라
구매는 하지 않았는데 이거 쓰다가 부러질 거 아닐까 걱정도됨
긴글 봐줘서 고마워
여기 소속되는 선수 중에서 카가와 신지도 있는데
다들 알다시피 10년대 (2010~2019) 일본에서 핫했던
미드필더 잖아 혼다케이스케, 오카자키 신지 등
스타선수이지만 크게 띄워주진 않더라
특별 굿즈는 없었어
진짜 몰랐다가 귀국길에 비행기 대기하다
세레소오사카 선수 명단 보고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