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 리그 최종전 상대는 친정 울산이다. 울산 역시 최근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로 흐름이 좋다. 다만, 10월 2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그룹 스테이지 2차전으로 일정이나 체력 면에서 김천이 유리하다.
이동경은 “계속 앞 경기만 바라보고 왔다. 아직 울산전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울산을 상대하는 건 처음이다. 일단 회복에 신경 쓰고 어떤 마음으로 임할지 생각하겠다. 현재 소속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울산을 괴롭힐, 어떤 식으로 힘들게 할지 고민하겠다”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https://v.daum.net/v/ZjNpR42Xt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