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84310
"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 권한을 대폭 축소했나?" 김판곤 감독 일갈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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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김판곤 감독이 홍명보와 대한축구협회를 비호했다고 말하지만, 현장에서 김판곤 감독의 일갈을 들은 사람들은 가장 객관적으로 이 상황을 보고 말했다고 평가했다. 한 쪽 의견에 쏠리지 않고 비판 상황에 완전히 휩쓸려 판단한 것이 아니라 대한축구협회에 몸을 담고 실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권을 쥐고 기여한 인물로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비판을 했다. 김판곤 감독이 외치는 목소리를 대한축구협회가 더 일찍 들었다면 대중의 완전한 외면을 받는 이 사태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