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루틴 처럼 휴대폰을 열어 유튜브를 보았다. 그리고 자극적인 어그로 느낌이 물씬한 영상들.
참고 보면서 불쾌하지만 보고 느낀 점은 개인적으로 기분이 상당히 좋지않다.
우리는 불과 몇달 전 까지만 해도 현재의 렉카연합의 수장인 카라큘라를 추앙하고 정의의 사도라 칭했다.
빠꾸없이 폭로하고 깐다고 생각해 좋아했었다. 하지만 시간이지난 들어난 그의 민낯은 어떠한가 ...
예민한 발언 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축구 유튜브들도 나는 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위험하다 생각이든다.
어떻게든 자극적인 꼭지를 따서 어그로에만 미쳐있다. 같은 이야기 반복 무한 녹음기 떄려패기
지금 축협의 행정에 문제에 화력을 모아야한다는 점에서 인정하지만 나는 왜 그들의 눈에서 정의가 아닌 돈과 자기들 세력 확장에
느껴지는 걸까. 나중에 그들이 말하고 지적하면 다 비난의 대상이 될것 같은 스피커가 될것 같다.
어제도 집요하게 물어뜯는 기자들에 김판곤의 인터뷰에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아쉬움은 같다고 생각한다.
결국 방향성이 없이 주먹구구로 맞춰진 오합지졸의 결정 그것이 초래한 결과의 문제이다.
디테일의 차이는 있지만 문제 파악에는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켓화가 된 영상은 또 악플로 집중포화된다.
모 유튜버 국회 사이다발언 클재앙때부터 패던 채널은 지금 교리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가 지금껏 했던 과거의 수차례의 헛발질 편향성 잘못등은 어떤한가 매번 어물쩡 타켓 찾고 화제전환이다.
지금 축구 유튜브중 방귀좀 뀐다하는 채널들도 다 이들을 따라한다. 그것이 수학의 정석 처럼 바이블이 된 것이다.
월드컵 뭐 안나간도 된다 가볍게 말하지만 화가나 나도 그런말을 내뱉은 적있지만 정말 그리 된다면 큰 문제없을까 ...
지금의 K리그의 붐도 어찌보면 지난 카타르 월드컵의 성적이 영향을 주었다고 본다.
그리고 그관심 속에서 양민혁이나 여러 유망주가 나왔고 리그 시스템에도 변화와 재미가 왔다 생각한다.
하지만 월드컵 예선 탈락이다. 리그 살아남을 것 같냐 . 자금력이 떨어지고 시장 규모도 작은 케이리그는 피해가 막심하다.
당장 중계도 줄어들것 같다라는 생각이든다. 그러면서 리그 질은 줄어들고 지금과 같은 자양분의 선수풀도 기대 할 수없다.
지금도 문제라 말하는 노답 잔디문제 구단이 돈을 투자할까 절대아니다. 그리고 시민구단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는 못한다 생각한다.
비약이고 내가 잘모른다 누군가 지적할 수 있지만 비교대상으로 예전 강호라 불리던 이탈리아 어떻게 되었는가
자국 리그에서 정통 명문강호라 불리던 팀들도 자생력이 크지 않다. 물론 여러조건이 맞물려 문제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조금 끼워맞춰 보자면 수십년째 예전의 명성은 커녕 당장 월드컵에서도 기대가 적어진 팀이 되버렸다.
예전 큰 시장도 타격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더 힘든 상황이 되어버릴 것 같다..
내가 축협이나 홍을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핸들을 정확히 잡고 있어야한다 생각한다.
너무나 자신들의 스피커의 확장과 가십에 환장하는 네비게이션의 잘못된 안내는 때로는 무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 그냥 꼰대의 주절거리는 끄적거림이었다. 일부 불쾌하거나 다른의견이 있다면 미안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