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어제 저녁에 샬로우 갔는데
되게 귀여운 대형견이 있더래 가까이서 보려고 갔더니
옆에 윤구선수가 있더래 ㅋㅋ그래서 인사하고 대화 했는데
그 내용이
와이프 : 아니!! 왜 대전 안갔어요? 혹시 다쳤어요?
윤구 : 아니요 그냥..명단제외요 하하.. 내일 대전 가세요?
와이프 : 아니요 못가요 ㅜㅜ
윤구 : 에이~~~그럼 찐팬아니시네
와이프 : ..그게......돈은 벌어야죠..
그렇게 머쓱하게 사진찍고 헤어졌다고 하네ㅋㅋ
앞으로 큐브 다들고 다니라고 했어 ㅋㅋ
우연히 만나면 드리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