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49767841
감독이 찾고 싶은 사람.
그 사람들이 피치 위에 모두 모여
하나가 된 듯 싸운다.
바쁜 일정 속
천적 광주와의 3연전을 이어가게 된 울산.
울산은 김판곤 감독과 함께
길었던 광주 4연패를 탈출하며
또 한 번 리그의 흐름을 바꾸려 하고 있다.
달라진 건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김판곤 감독의 부임으로
새롭게 변한 게임 플랜으로
선수들이 다시금 발을 맞추고 있었다.
그렇게 상승세를 타고 만난
우리의 라이벌, 포항.
더운 여름의 구슬땀을 보상받기라도 한 듯
동해안 더비에서 맛보게 된 대량 득점.
그렇게 울산은 다시 리그 선두를 탈환하며
함께 웃을 후반기를 준비한다.
에필로그 : 대한민국 그리고 울산의 전설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