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일상적인 부분이고, 그 내용이 꼭 진중해야될 필요없는건 맞음.
근데 내용 아슬아슬하고 가벼운건 선수 본인도 돌아봐야할부분이 아닌가싶음. 이 블로그가 진짜 김주환 개인 공간이면 모르겠는데 본인이 sns에 보라고 링크 올리잖음. 그럼 그 내용에 대해서 프로로서의 본인 이미지와 책임영역이 된다고 생각함.
어린 선수고 긍정적으로 봐줄 요소가 있고 유쾌하게 이끌어가는게 본인 스타일이니 자기 공간을 진지하게만 끌어가야되는건 아님.
하지만 공개영역으로 본인이 본인 블로그를 알린 순간 축구선수 이름달고 운영하는 자기 pr의 역할도 한다고 봄. 그 pr이 시종일관 가볍고 아슬아슬하다면 오해하는 사람도 분명 생길수있다고봄. 선수본인이 좀더 좋은 방향으로 자기 pr을 할 수 있다면 혹여 경기를 안뛰더라도 팬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각인되지않을까?하는 아쉬움은 있음.
옆에서 선배들 많으니 조언 해주겠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