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지 않아 다만 널 잡지 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 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긴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거야 너와의 슬픈 이별을 널 포기한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