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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HD가 최전방의 화력 약화로 고민이 깊다.

K리그1 3연패를 노리는 울산은 올 시즌에도 조현우, 정우영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앞세워 16승7무8패, 승점 5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김천 상무(승점 53), 3위 강원FC(승점 51)의 추격이 만만치 않지만 전력, 뎁스, 최근 기세 등을 고려하면 울산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창끝이 무뎌져서 걱정이다. 현재 울산의 최전방은 주민규(27경기 8골·4어시스트), 야고(26경기 11골·2어시스트), 김지현(4경기 1골)이 맡는다. 골 결정력과 연계에 강점이 있는 주민규,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야고, 한 박자 빠른 슛이 장기인 김지현 중 그 누구도 최근에는 김판곤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민규의 득점 페이스가 예년보다 떨어져 우려가 크다. 주민규는 2021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107경기에서 56골·10어시스트를 올리며 K리그 최고 골잡이로 거듭났다. 그러나 올해는 7월 13일 FC서울전(1-0 승) 이후 2개월 넘게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전반기 강원 소속으로 18경기에서 9골·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야고 역시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울산으로 이적한 뒤에는 8경기에서 2골·1어시스트에 그치고 있다. 최근 기회를 잡은 김지현도 아직은 만족스럽지 않다.

김 감독은 “경기 상황과 상대성 등을 고려해 공격 조합을 짜고 있지만, 최근 최전방 공격수들의 득점포가 주춤한 게 사실”이라며 “(주)민규가 하루빨리 심리적 압박감을 극복해야 한다. 야고는 좀 나은 상황이고, (김)지현이도 점점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지만 결국 감독이 선수를 더 잘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수들 역시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주민규는 “내 득점 페이스가 종전보다 다소 아쉬운 게 맞다. 현재로선 최선을 다하되 하루빨리 득점 감각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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