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울 어제 인천 경기보고 기차 막차 끊어둬서 그냥 혼자 여유롭게 대중교통타고 역갔는데 기차 도착까지 시간남아서 그냥 미리 내려가 있어야지 하구 내려가는데 어디서 많이본 옷들이 우르르 있길래 어????? 했는데 우리 선수단 ㅠ
판나모롤한테 수고하셨어요 하니까 감사합니다하면서 활짝 웃어주셨고
내 최애... 승뱜... 인사만하려고 선수님! 불렀는데 활짝 웃으면서 인사해줘서 그저신나있었는데
갑자기 한발자국 나한테 다가오면서 내가 선물 준거 있었는데 와이프가 너무 좋아했어요 라며 감사인사 먼저해줘서 또 감동...🥺💙
오늘도 너무 수고했다 말해주고 말걸어주는거 영상못찍어서 다급하게 사진한번만 찍을게요 하니까 손흔들어주는데 진짜 다급한 나.. 엉망진창으로 사진찍음 ㅠ 속상하지만 행복햇다.. 고승범.. 사랑한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다급한 나머지 막찍어서 승뱜 얼굴보호 ㅠ 그리고 타구있는 지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