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 하기엔 모든 것에 대한 카운터가 바로 옆나라에 있어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마탓, 더위 탓 <-- 일본이 더 심함 태풍같은 자연재해마저 더 심함
한국은 겨울이 엄청 추운데? <-- 일본도 토후쿠는 많이 춥고 오히려 눈은 훨씬 더 많이 옴
예산 탓 <-- 한국 잔디는 J3에서도 경험조차 못했다는 증언 나옴
콘서트 탓 <-- 이건 분명 타격 있음. 근데 상암보다 콘서트 더 많이 하는 국립, 닛산은 적어도 정상적인 축구가 가능할 정도의 상태는 유지함
애초에 개축팬들이 원하는게 pl급 양탄자는 아니잖아
남은건 관리 의지 부족, 노하우 부족 정도인데
운영권 가지고 엄청 노력한다는 김포마저 개판나는거 보면 관리 의지 문제는 아닌거 같고
그래서 난 특히 여름철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여전히 없는거라고 생각함
나오는 얘기 보면 콘서트가 만악의 근원이고 그것만 안하면 멀쩡할거라고 생각하거나 (잼버리 쉴드는 아님 그건 국가폭력이었음)
여러 탓을 하면서 어쩔 수 없는거라고 하기도 하는데 전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기후가 가장 비슷한 일본가서 돈을 주고 관리 기술을 배워와야 한다고 봄
아니면 중국에라도 가든지
중국 잔디마저 한국만큼 개판나는건 본적이 없음
요약
1. ~탓만 하면 평생 이 상태다
2. 나가서 기술 배워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