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로 우리 팀에서 뛸 때부터 지적됐던 수비 가담, 지공상황에서 동료와 만들어가난 움직임을 배워왔어야 했음.
그러나 서로 지쳐서 공수 간격이 벌어진 후반전에 조커로 나와서 왼발 한 방 노리는 조커 역할로 많이 나왔음.
심할 때에는 U22 때 전반에 25~30분 뛰던 걸 김천 가서는 후반 뒤에서 한 느낌.
이상헌도 저거 고치느라 애 많이 먹었고, 김규형은 소리소문 없이 프로씬에서 사라졌고, 자기랑 00년생 현대고 공격 이끌던 박정인은 조축에서도 밀리고 있음.
현대고 2선 에이스 출신 중에 순간 번뜩이는 자기 능력만 갖고 살아남은 케이스는 남태희, 이동경뿐임. (황문기는 풀백 포변이니 예외로 쳤음)
남태희 이동경은 그 재능이 국대까지 갈 정도의 레벨이었고, 국대 비교군이 이재성 이청용 이근호 같은 선수라 그렇지, 수비 가담이나 찬찬히 만들어가는 팀적 움직임을 꾸준히 보왔해왔음.
김민준도 반등을 위한 뭔가가ㅠ필요한 때가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