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해서 원하던 해외리그 진출해서 선수 입장에선 원하던 해외리그도 경험하고 큰돈도 벌고 구단도 아쉽지만 두둑히 챙겨가고 또 활약하고 돌아와서 말년 마무리 했으면 얼마나 그림 이쁘냐?
그 사가 하나 때문에 이태석-원두재 선수도 마음고생해, 보내기 싫은 울산 팬도 마음고생해, 반대 입장에서 피해본 FC서울도 고생해 그냥 남는거라곤 상처뿐인 사가였고 울런트한태 아직도 화가 나네...
두재선수 부디 잘 갔다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적료 삥땅치지말고 영입에 쓰십쇼. 워낙 선수단 퀄리티가 좋아서 망정이지 선수단 나이대보면 위험 수준이고 터졌다간 단번에 내려갑니다. 말로만 세대교체한다 말만 하지말고 한번에 하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차근차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