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연패 중인 강호
울산은 K리그 출범 원년인 1983년 12월, 국내 4번째 프로축구팀으로 창단되었다. 당시 구단명은 '현대호랑이'였다. '호랑이'는 일본어로 '토라(호랑이)'를 의미한다.
울산은 1984년부터 정식으로 리그에 참가했으며, 홈타운 제도가 도입된 1987년부터는 강원도에 거점을 두고, 1990년 현재의 울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원래 모기업은 자동차 최대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맡았으나, 1998년부터는 조선 최대 기업인 현대중공업이 그 역할을 맡았다. 이후 '울산현대호랑이', '울산현대'로 두 번의 구단명 변경을 거쳐,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의 사명이 'HD현대'로 변경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구단명과 엠블럼을 새롭게 바꾸고 2024년부터 '울산 HD FC'로 활동중이다
주요 우승 타이틀은 K리그 우승 4회(1996, 2005, 2022, 2023년), FA컵 우승 1회(현재 코리아컵/2017년) 등이 있으며, ACL에서는 2012년과 2020년에 우승한 기록이 있다. 클럽 월드컵도 과거 2회 출전 기록이 있으며. 일본에서 우라와 레즈가 참가하는 2025년 개최될 새로운 클럽 월드컵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러한 실적을 자랑하는 클럽도 과거에는 K리그 최다 준우승 횟수인 10회라는 기록 때문에 '실버 콜렉터' 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리그 2연패로 그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완전히 떼어내고 현재는 국내 최고의 강호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과거 울산에서 활약한 선수로는 과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약했던 유상철, 전 주빌로 이와타, 감바 오사카의 포워드 이근호, 유소년 출신으로 비셀 고베와 레이솔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김승규 등이 있다.
참고로 지난 시즌 ACL 8강에서 프론탈레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산둥의 최강희 감독도 현역 시절 울산에서 200경기 이상 출전한 레전드 중 한 명이다.
또한, 울산은 일본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클럽이기도 한데, 2012년에 입단한 이에나가 아키히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마스다 치카시, 아베 타쿠마, 도요다 요헤이, 에스쿠데로등이 울산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최근에는 2022년 마리노스에서 임대로 합류 아마노 준이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현재는 2023년 우라와 레즈에서 완전 이적으로 합류한 에사카 아타루가 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CLE開幕!!】川崎公式なのにどこよりも詳しい(!?)蔚山HDプレビュー - スポーツナビ (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