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만해도 돈좀 있는집에 비디오 있었는데
현중의 대대적인 노사분규 이후 아버지 월급이 오르고
그때즈음 비디오를 사서 좋아서 뛰던 잼민이었던 나 ㅋ
분위기가 비디오 대여점 같았다.
일본고모께서 국딩었던 나에게 선물해주신 워크맨이랑 똑같은
모델이어서 반가웠다. 2년쓰고 고장났던 기억
내가 용돈모으고 정품 음반을 처음 샀던 서태지와 아이들
1집엘범 난 알아요도 좋았지만 내모든것 하고 이제는 이라는
곡이 좋았다.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 K팝과 울산이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는데 한번 가보길 나랑 같은 서태지 세대들은 감회가 새로울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