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가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구 1라운드 가와사키 프론타레전을 앞두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최종 훈련을 가진다. 역시 피치 컨디션이 문제였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8일 저녁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구 1라운드 가와사키 프론타레전을 치른다.
그런데 울산과 가와사키는 경기 하루 앞두고 가지게 될 공식 최종 훈련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지지 않는다. 울산은 잠시 후인 11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가와사키는 저녁 6시 역시 보조구장에서 맞대결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울산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K리그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잔디 상태와 마찬가지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역시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한 데다, 16일 울산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피치 컨디션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점을 AFC 경기 감독관이 직접 체크했으며, 울산과 가와사키 모두 보조구장에서 훈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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