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7년의 아쉬움(준우승도 물론 훌륭한거 알지?)을 뒤로하고
2번의 우승을 했잖아
그리고 요즈음 경기력도 좋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울산이 좋은게
1.선배들이 선한사람이 많은거 같아.
보통 짬좀 되면 나 잘났다. 등등 돌발행동이나 이기적으로 생활할 수도 있는데 선배들이 이타심(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풍부한거같아.
이청용, 김기희, 임종은, 김영권, 조수혁 등등 베테랑들이 참 선하다.
여기에 박주영선수도 정말 한몫 해주는거 같고
2. 선배들을 잘 따르는 후배들
후배들도 선배들 잘 따르려고 하고 귀 기울일줄 아는거 같아.
3. 판곤쌤이 잘해주신다.
중간에 팀 어려울때 오셨는데 선수들 독려하고 에너지 넣어주고..
이게 정말 내 사람이라고 생각들지 않으면 못하는데 애정이 많고
열정적이셔서 선수들에게 좋은영향이 많이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