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구조부터가 틀려먹음
어딘가에 바람구멍을 내는 장기적인 대공사가 선행되지않는한
또 1년 울종쓰면서 잔디 새로깔아도
아마 5년안에 똑같은 문제 또 발생할거라고봄
두번째 잔디 문제 작게나마 말나오기시작한 시점이 작년여름임
작년 여름에 태풍, 홍수로 인해 확 상태안좋아졌는데
그땐 대미지 10정도였으니 시간 좀 지나니 나아진거같았지만
acl때문에 평소보다 최소 한두달은 더 빨리 구장을 다시 사용하면서 대미지 회복기간이 점점 짧아지고있었고
acl이 추춘제로 바뀐이상 매년 acl에 나가는 울산의 경우 대미지 회복기간이 계속 거의없다시피할거임
솔직히 10개월쓰고 2개월쉰다고 잔디상태가 나아질수없겠지
이게 연마다 반복되면 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질거임
세번째 올해 여름이 평소보다도 고온다습한점
우리나라 식재료나 과일 생산문제도 계속 지적될정도로 예년보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진건 사실임
현재 깔린 잔디는 고온다습에 취약하고 1번 문제인 구조문제까지 겹쳐서 더 답이 없음
문제는 이게 매년 더 심해질텐데 어떡할건가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