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루 딸랑구는 참 아저씨들 많이 서있으면 무서울법도 한데
항상 삐삐송 부를때 아빠 다리에 탁 붙어서 뛰는게 참 귀엽단 말이지 ㅋㅋㅋㅋ
옆에 아라비제도 귀여워하더만 ㅋㅋㅋ
그리고 이준이 귀마개 씌워서 안고 나오니까 옆에 있던 치어리더분들 아주 그냥 이뻐 죽더라
입틀막 하고 계속 쳐다보던데 ㅋㅋㅋㅋ
그렇게 아타루 딸랑구와 이준이가 경기장에 들어오니까 사진찍어주시는 분들이나 코치선생님들이나 선수들이나
다 웃으면서 이뻐하고 하이파이브도 착 하고 그런 모습들이 진짜 뭔가 명절같았음
다 한 가족인거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