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부 전술
-홍명보는 세부 전술없이 축구를 운영했다면 김판곤은 선수들에게 세부전술까지 입혀서 축구를 보는 맛을 더 해준거같음
덕분에 두꺼운 선수층에 세부전술까지 더해지니 팀이 갑옷을 입은거마냥 더 단단해진게 느껴짐
2. 즉각적인 피드백과 적절한 로테이션
-홍명보는 선수들이 전술에 잘 따르지못하거나 뒤에서 볼돌려도 라커에서만 뭐라하지 막상 필드에선 거의 앉아있거나 서있는 경우만 봄..
근데 김판곤은 선수들이 전술을 못 따라갈시 즉각적으로 피드백해주고 쿨링브레이크나 자잘한 쉬는 텀에 바로 잡아주는게 자주 보임
이러한 부분에서 선수들도 확실히 자신의 역할을 인지하고 뛰려고 하는게 느껴졌음
또한 조현우를 제외한 필드플레이어 중 확실한 주전멤버없이 훈련성과 등을 보고 간절함과 많이 뛰는게 보이는 선수들로 꾸준하게 로테이션 돌리는 것도 돋보임
축알못의 의견이니 반박시 울팅이들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