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끝난 뒤 라커에서 홍명보 감독의 이야기가 길어졌다. 무슨 대화를 나눴나.
8월 달에 무패를 이뤄낸 점에 만족한다고 하셨다. 우리가 9월 달에는 휴식기 이후에 더더욱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 있어서 잘 휴식하고 다음을 준비하자고 말씀해 주셨다.
오늘 경기에서 완벽한 기회를 놓친 이동준에게 잔소리하는 모습이 있었다.
올 시즌 이동준이 내가 내준 기회를 정말 많이 놓쳤다. 그래서 잔소리를 좀 했다. 능력을 갖춘 선수여서 아쉬움을 느꼈다. 장난식이지만 내가 내준 기회에서 득점을 하지 못할 때마다 질책을 하고 있다.
https://www.sports-g.com/2021/08/29/%ec%9a%b8%ec%82%b0-%ec%9d%b4%eb%8f%99%ea%b2%bd%ec%9d%98-%ec%9d%b4%eb%8f%99%ec%a4%80-%ed%96%a5%ed%95%9c-%ec%9e%94%ec%86%8c%eb%a6%ac-%eb%82%b4%ea%b0%80-%ec%a4%80-%ea%b8%b0%ed%9a%8c-%ec%a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