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조선업종 관련 일함..현대중공업 직원아님..
어제 일산지에 회식있어서 걸어가던 길이었는데...
금발의 얼굴 익숙한 외국인이 여자친구랑 걸어가길래...
"어? 내가 쟤를 어디서 봤지? 어디 프로젝트 감독이었지?"
이러고 지나치고 있었는데 다 지나칠려는 순간 아차싶었다.🤦
나도 모르게 낮은 목소리로 돌아보며 속삭였어
"어? 구라아~↗️??👀"
순간 빅손이가 눈 똥그랗게 뜨는 광경을 목격했어...
아마 길가던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자기 귀에다 대고 이름 불러서 놀랬나봐..
빅손아..여자친구 이쁘시더라...꼭 붙잡길 바래..(이미 결혼한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