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는 한국 축구, K리그 선수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재직하면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웠고, 이는 내 축구 경력에 있어 매우 귀중한 경험이었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울산 감독을 맡았을 땐 선수들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국가대표팀 감독을 경험했다는 것도 10년 전과 가장 다른 점이다. 이는 앞으로 대표팀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21/000776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