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팅 석 바로 위에 2층 구역 경기 시작 때부터 쭉 난간에
초등학생부터 중, 고등학생 여러 명 그리고 성인들도 몇 명
끝까지 기대서 경기 보시던데 그거 무너지면 본인들만 다치는 게 아니라
그 밑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다 다치면서 큰 사고 난다는 사실 좀 알고 계시길...
경기 종료 후 1층 S석 뒤에 바글바글하던 사람들도 마찬가집니다...
남자 시큐분 목이 쉴 정도로 자리로 돌아가달라 소리치시던데
그 말 듣고도 거기 꿋꿋이 서 계시는 그 많은 분들은 참...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들에게 경기 잘 보여 주고 싶고 재밌는 경험 시켜 주고 싶은 부모님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 되지만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에티켓을 가르칩시다 이러다가 정말 큰 사고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