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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뛸 때 4-3으로 이긴 적은 있지만 5-4 승리는 처음인 것 같다.” 8월 3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게 된 김영권(34)의 얘기다.

 

 

 1골 차 승부였다. 울산은 경기 막판 포항의 무서운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얼떨결에 결승골의 주인공이 된 김영권은 “솔직히 내 골이 결승골이 되긴 싫었다”며 “실점이 많았던 부분은 확실히 보완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5-2가 된 뒤 우리가 하던 대로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조금 내려앉아서 수비에 집중한 게 상대의 기세를 올려주지 않았나 싶다. 득점이 많이 나온 부분은 긍정적이다. 우리가 상대를 압도하고 더 많은 골을 터뜨릴 수 있도록 강점은 살려 나가겠다.” 김영권의 말이다.

 

결과만 보면 울산엔 긍정적인 명승부였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 29경기에서 15승 6무 8패(승점 51점)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은 아직 K리그1 29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2위 강원 FC에 승점 1점 앞선다.

울산은 포항전을 끝으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김영권은 한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 2차전을 준비한다.

 

 울산 김판곤 감독은 “챕터1이 끝난 것 같다”며 “챕터2에 돌입하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다음과 같은 다짐을 전했다

“K리그1 막판 일정도 중요하고, 코리아컵 결승전도 남겨두고 있다. 우리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팀을 잘 정비하겠다. 선수들이 변화된 팀에 적응하느라고 고생이 많다. 잘 따라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코칭스태프, 프런트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구성원들에게 계속 새로운 걸 요구하면서 힘들게 한 부분이 있다. 모두가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챕터2에선 더 강한 팀을 만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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