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프리시즌 하반기부터 팀에 합류한 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라운드 스탕다르전(후반 45분 투입), 2라운드 OH 뢰번전(후반 38분 투입), 3라운드 클럽 브뤼헤전(결장), 4라운드 베이르스홋전(후반 45분 투입) 동안 온전히 뛰지 못했다.
지난 23일 포르투나 시타르트(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골망을 갈라 기대감을 높였지만 6라운드 베스테를로전은 다시 벤치에 앉아 동료들의 승리를 지켜봐야 했다.
연기된 5라운드 안더레흐트전을 제외하면 개막 이후 현재까지 리그 5경기 동안 9분을 뛴 셈이다.
오현규는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톨루 아로코다레를 제치고 주전 자리를 꿰차는 걸 목표로 삼는다.
쓰리톱을 즐겨 쓰는 핑크 감독인 만큼 이라 소르(나이지리아)와 크리스토퍼 바(가나) 등도 경쟁 상대다.
https://v.daum.net/v/z4KViz6F9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