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로우에서 선수들 봤다는 울팅인데 신기하게 샬로우에서 만난 선수들이 사인회에 나왔단 말이지..
원래 스케치북이랑 뭔 가지가지 들고 다니는데 하필 어제는 무겁고 비와서 안 들고 갔단 말이야
이미 샬로우에서 짐쌕이랑 유니폼에는 사인 다 받아버려서 어디 받지 하다가 싸인회 종이가 있다는 걸 깨닫고 거기 받으려고 기다렸지.
먼저, 지현선수한테 받았는데 일단 저 종이에 해주데요 하고 사실 저 샬로우에서 봤어요.. 🤤 했는데 기억을 못 하시는 거야ㅠ 아 진짜요? 하면서.. 그래서 난 네 ㅎㅎ 하고 넘어가씀
여기서 부터 중요⭐️
융구가 진짜 설랬어..
지현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윤구는 폰케이스에 받으려고 폰케이스를 내밀었는데
융구가 "폰케이스 버리실거 아니에요?" 이러는거야 ㅠ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 안 버려요 !!!!!!!! 이러면서 크게 소리침
그러고나서 사실 아까 저 샬로우에서 봤어요 하니까 ...!!!!
>>>>> 아 그래요? 자주 보네요 ☺️ (그 융구 강아지 웃음 알지)
>>>>> 아 그래요? 자주 보네요 ☺️ (그 융구 강아지 웃음 알지)
>>>>> 아 그래요? 자주 보네요 ☺️ (그 융구 강아지 웃음 알지)
난 기절했지 그냥. 나만 설렌거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