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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판곤 감독은 “우선, 선수들에게 축하한다. 주중에도 많이 찾아주신 처용전사와 팬들께 감사하다. 4년 만에 결승에 올라 기쁘다.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코리아컵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는데, 기회가 와서 좋다”면서, “오랜만에 나선 선수들의 호흡이 좋았다. 후반에 다음 경기를 생각해서 로테이션을 빠르게 돌렸다.

 

힘들었지만, 잘 이겨냈다. 2실점은 기쁘지 않다. 우리가 반성하고 발전해야 할 부분이 있다. 우승을 원하고, ACL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내고, 클럽 월드컵 가려면 이번 경기 통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판곤 감독이 부임하기 전 울산은 광주에 4연패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21일 코리아컵 4강 1차전 1-0, 25일 K리그1 28라운드에서도 1-0 승리를 거뒀다. 두 경기 모두 야고가 골망을 흔들었다. 안방에서 무승부로 3연전을 마쳤다. 앞선 광주전 4연패 징크스를 깨뜨렸다.

 

김판곤 감독은 “내가 느끼기에 광주라는 여전히 좋은 팀이다. 이정효 감독이 팀을 잘 만들었다. 훈련이 잘돼 있다. 상대를 보며 우리도 배웠다. 징크스에 포커스 두지 않았다. 운다고 화낸다고 사정한다고 이길 수 없는 게 축구다. 우리는 광주가 잘하는 공격 전개와 프레싱을 잘 차단하는 팀으로서 면모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울산은 다음 달 열릴 팔레스타인, 오만과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서 나설 A대표팀에 다섯 명이 승선했다. 과거 울산에 몸담았거나 출신 선수들까지 포함하면 무려 열 명이나 된다.

 

김판곤 감독은 “울산에서 다섯 명밖에 안 뽑혔다. 몇 명 더 가야되지 않나 생각했다. 당연히 리그 2연패를 한 팀이고 ACL 정상에도 서봤던 팀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선수들이 있는 팀이다. 오히려 적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선수들에게 계속 울산에만 있으면 힘들고 하니 대표팀에 가서 배우고 성장하고 새롭게 리프레시를 하라고 했다.

 

선수가 많이 빠져 나간다고 조직력 걱정은 안 한다. 다섯 명에게 기쁘고 축하할 일이지만, 나머지는 아쉽고 더 많아 뽑혔어야 했다. 해당 선수들이 대표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힘을 실어줬다.

 

[현장목소리] ‘A대표팀 대거 승선’ 울산 김판곤 감독, “다섯 명? 몇 명 더 갔어야”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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