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바코의 한국 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퀘어스포츠 김동현 팀장은 "화이자를 2차 접종까지 한 터라 한국 내 입국 후 격리가 필요 없다. 지난달부터 철저히 준비해온 사안이라 문제없을 것이다. 서류상으로는 완벽하게 준비됐다"라고 바코의 상황을 설명했다.
자가 격리 없이 선수단에 합류한 사례는 바코 이전에도 있었다. 수원 삼성에서 뛰고 있는 캐나다 국가대표 센터백 도닐 헨리가 좋은 사례다. 헨리는 2021 CONCACAF 골드컵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한 후 자가 격리를 면제받고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현재 핵심 수비수로 뛰고 있다. 마찬가지 사례가 바코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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