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끝나기 직전부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급 폭우? 소나기 내려서 선수들 삐삐도 생략하고
승리사진만 찍고 팬들과 인사하고 호다닥 헤어지는 분위기
선수들 들어가자마자 팬분들도 비가 많이 내려서 거의다 나간상황에
의장님 포함 현장팀은 걸개 정리하고 있어서 정리되는 분위기였는데
인터뷰하고 있는 야고를 계속 보고있던 난
인터뷰 끝나고 우산쓰고 들어갈것 같이 하면서
살짝 빼꼼하길래
간만에 스탠딩석에서 섭팅하던 느낌으로 복식호흡으로다가
야!! 고!! 개크게 두번 외치니까 야고 호다닥 뛰어옴ㅋㅋ
첫 결승골인데 팬들이랑 같이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