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82296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파에스 골키퍼가 공식적으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강화했다. 이는 파에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신태용호에 합류할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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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인 파에스는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될 정도로 수준급 기량을 갖고 있다. 191cm의 큰 키와 뛰어난 반응속도로 좋은 선방 능력을 보여줬다. 파에스는 NEC 네이메헨 유스를 거쳐 2017-18시즌 NEC 네이메헨 1군에 합류했다. 하지만 데뷔에는 실패했고 위트레흐트로 팀을 옮겼다. 파에스는 위트레흐트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FC댈러스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입성했다. 파에스는 댈러스에 이적하자마자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댈러스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2024 MLS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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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커리어가 굉장히 좋은 편임
용 위트레흐트 (위트레흐트 유스팀) 부터 시작해서 네덜란드 연령별 국대 주전으로 UEFA U21 대회도 뛰었고,
유스에서 바로 위트레흐트 성인팀으로 승격해서 에레디비시 팀에서 준주전으로 3년 보내고,
미국 MLS 댈러스로 이적해서 바로 주전 자리 차지, 올해 MLS 올스타에 처음으로 들어감
내로라하는 한국, 일본 키퍼들도 실력은 몰라도 커리어는 이 선수 따라갈 키퍼 없음, 그나마 커리어는 현 세대에서 스즈키 자이온이 가능성 있고,
대신 호주까지 넓히면 매튜 라이언, 마크 슈워처가 넘사벽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