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어짜피 그사람들도 돈내고 온거고
그사람들 스탠딩석에서 가만서서 딴짓하고 하는거 말계속나와도 안변하니까 약간 포기한심정이긴한데
어제 내옆사람은 걍 직관가서 보기싫은건 다 합쳐놓은 완전체더라
진심 msg1도 안치고 경기내내 박수한번안침 , 응원가 한마디도 안함
목소리내는건 옆친구와 대화나눌때, 심판욕할때 , 본인은 박수도 응원가도 안부르면서 수원fc팬 적게왓다고 응원소리 잘들리지도 않다느니 숫자 초라하다느니 원정팬 평가질
경기내내 김민우욕하고 조현우 킥미스날때마다 욕질하다가
후반전 화룡점정은 우리 왼쪽수비수 쓰러져서 못일어나고 있으니까
최강민 저새끼는 어린새끼가 늦게들어와서 빨빨뛰어다녀도 모자랄판에 지고있는데 쳐누워있나 어휴 못하면 열심히 뛰기라도 해야지 의욕도없네
라는데 오른쪽에 최강민 멀쩡히 서있었음 쓰러진건 윤일록
대혐오의 시대에 진심 혐오만을 위해 경기장온사람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