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817212312559
김두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자주 이기고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다. 원하는 플레이가 나와서 긍정적인 느낌이 들었다. 선수들이 역할을 충분하게 수행해 줬기에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창훈이 이날 주인공이었다. 교체 투입으로 전북 데뷔전을 치렀고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로 승점 3점 획득을 견인했다.
전북은 전반전 내용은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90분 내내 유지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많다.
이에 대해서는 "축구는 흐름이 있다. K리그 팀 모두 90분 내내 주도적이지 않다.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방적으로 공격을 한다면 좋겠지만, 상황마다 다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자 이제 강등으로 갈 준비는 되셨나요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