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복귀기념 재활 비하인드

 

나는 작년부터 고강도 인터벌을 하는 센터에 다니고 있음... 나도 십자인대 다쳤었는데 재활 목적으로 다니다 죽치고 앉음! 치타도 여기서 재활했고... 여튼 그러고 평상시와 다른거 없이 센터 갔는데 보라색 랩핑된 우르스가 들어왔음! 뭐 아시다 시피 그차는 킹밖에 없긴 하지... 코치님은 예약자 이름에 킹이름 있길래 동명인인줄 알았다고...코치님은 축구 몰라서 매번 나한테 들으셨는데 치타가 소개시켜줘서 왔다고 하셨음...여튼 아내분이랑 같이 와서 한 일주일? 다니셨음... 역시 피지컬은 넘사더라...그래서 우리타임 끝나고 무릎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그당시 좀 아프다 그랬음... 근데 관심 받는게 좀 껄끄러우셨는지 운동 끝나면 모여서 사진찍고 하는데 안찍으셨음... 나도 괜히 재활하러 오시는데 뭘 해달라기에도 눈치 보였어서 말 한번 걸어본걸로 만족함...! 한 일주일 다니고 안오셨는데 구단채널이였나 개인계정이였나 여튼 사진 올리시는거 보고 이제 괜찮아 지셨나 보다 하고 말았음...! 저번경기때 컴백 하셨길래 내가 했던말도 생각나서 슬 풀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