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즈베즈다로 이적한 설영우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왼쪽 측면 수비수 역할을 맡았다. 설영우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9분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정확한 중거리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후에도 설영우는 공수에 걸쳐 팀에 크게 기여하면서 확실하게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팀 동료 황인범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중원에서 팀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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