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는 승리 주역이다. 이날 대구의 유효슈팅 8개를 모두 막았다. 이에 김판곤 감독은 “여러분도 보셨을 것이다. 조현우는 오늘뿐 아니라 항상 그래왔다. 매 경기 결정적인 것을 막아줘 너무 고맙다. 리더, 골키퍼, 고참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다. 주도적인 축구에서 골키퍼는 중요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 선임 전이었던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현우의 선방이 없었다면 독일을 이기는 건 불가능했다. 새로운 대표팀에서 얼마든지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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