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친구랑 야시장에서 저녁먹고 산책하면서 집가다가
자라를 봤어ㄷㄷ
나나 친구나 살면서 자라를 처음봤는데 얘가 원래 물에서 지내는데 한창 떨어진 육지에서 돌아다니길래 얘가 위험할거같은거야
도롯가 근처이기도 하고 고양이들도 많이 돌아다녀서ㅇㅇ
그래서 급한대로 박스하나 찾아서 얘 담아서 근처에 있는 강변에 풀어줬음ㅎㅎ
자라가 정말 귀한 친군데 이대로 두면 위험할거같아서 다시 자연속에 돌려보내주고옴!!!!
근데 얘가 박스안에 들어가있을때 목 내밀고 다가오길래 물릴까봐 무서워서 박스 돌려가면서 이동한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