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Z2JJldI
대한축구협회(KFA)가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를 꾸려 여자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협회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7일 “KFA가 새 전강위를 꾸리는 작업을 거의 마친 걸로 안다. 전강위가 꾸려지는 대로 공석 중인 여자대표팀 감독 선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FA 관계자도 “현재 전강위 구성이 거의 완료돼 간다.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많은 논란을 낳은 이후 지난달부터 유명무실해진 전강위는 새로운 멤버를 꾸려 공석인 한국 축구대표팀 수장을 뽑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