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일전에 좌석 색 변경 관련해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쓴 박성우입니다.
많은 팬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름대로 좋은 기사를 썰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마이뉴스>는 누구나 기사를 송고할 수 있는 시민기자제도를 운영하는 언론매체로(물론 송고한다고 모두 기사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편집부 검토를 거칩니다), 저도 따로 생업이 있고 기자 활동은 별개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덕분에 쓸 수 있었던 기사(https://omn.kr/29c5y)는 <오마이뉴스> 가장 메인에 올라 원고료 6만 원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 원고료는 제 역랑이 아닌, 전적으로 여러분의 참여 덕분입니다. 고로 전액 울티메이트에 후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박봉의 20대인지라 월급 받고 이제야 반환드리는 점, 송구스럽네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김판곤 감독님과 함께 울산 HD FC의 승승장구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민기자라는 불확실한 신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응원댓글에 일일이 답글 못 드려 죄송합니다.
울산 HD FC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