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lti.kr/free/12209426
(대전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생 1편)
김문환, 천성훈, 박정인, 마사, 김민우
* 순서는 오피셜이 난 순서 대로이며, 김재우 선수는 원래 대전 소속이었기에 제외.
최건주 (부산 아이파크 -> 대전 하나 시티즌) 완전 이적
1년 6개월간 부산에서 활약한 최건주가 대전에 부름을 받고 이적했다. 최건주는 2020 시즌을 시작으로 2024년 7월까지 K리그2에서 129경기나 뛰었을 정도로 2부에선 실력을 증명했다.
최건주의 최대 장점은 빠른 스피드다. 건국대 시절 "건국대 음바페"라는 별명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빠르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도 훌륭한 선수이다. 1부 리그에서도 적응을 하고, 팀에 잘 녹아 든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날개가 될 수 있다. 최건주는 윙어 뿐 아니라 최전방 역할도 가능하다. 등번호는 47번을 달았다.
이상민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전 하나 시티즌) 임대 이적
대전의 배서준과 맞임대 트레이드 형식으로 시즌이 끝날때까지 대전에서 뛰게 됐다. 이상민은 2부에서 1부로 올라오게 됐고 성장하기 좋은 기회가 왔다. 2023년 수원에서 뛰었을 당시 U22 혜택을 받으면서 꽤 많은 기회를 받았었다. 초반엔 실수를 하면서 애를 먹었지만 성장하는게 눈에 보이는 잠재력이 있는 선수이다. 수원의 유스 출신인 만큼 수원 팬들도 이상민의 발전을 절실히 원한다.
이상민 본인 역시, 팀에 빨리 녹아들어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하는 역할을 빨리 수행하는게 목표라고 얘기 하며 야망을 보였다. 등번호는 92번을 달았다.
김현욱 (전남 드래곤즈 -> 대전 하나 시티즌) 완전 이적
"작은 거인" 김현욱이 대전에 합류하게 됐다. 2024 시즌 김천이 승격하고,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굉장히 좋은 폼을 보이며 3월에만 4골을 넣었고, 이러한 활약으로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4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울산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브라질 리그가 아닌 다른 곳에서 도전하게 됐지만 그 결과는 싸늘했다. 켈빈의 장점인 드리블 능력과 더불어 패스, 기본기 등이 통하지 않게 되고, 피지컬 또한 좋지 않아 단점만 부각되고 있었다.
결국 자리를 잃으며 반 년만에 울산과 계약 해지를 했고, 첫 K리그 도전은 실패가 되었다. 하지만 장기 부상으로 계약 해지한 레안드로 자리에 켈빈이 들어가면서 곧바로 두 번째 K리그 도전을 하게 되었다. 켈빈은 울산에서의 실패를 털고, 반등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한다. 등번호는 89번을 달았다.
밥신 (CD 산타 클라라 -> 대전 하나 시티즌) 완전 이적
대구 FC에서 임대로 활약한 벨톨라가 등록명을 밥신으로 바꾸고 다시 K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1년 동안 K리그에서 뛰었기에 적응도 했고, 3선에서 필요한 능력을 가진 밥신을 주목한 대전은 원 소속팀 산타 클라라한테 15~16억 사이에 이적료를 투자했다. 대구에서 굉장한 활약을 보였기에 대전이 거는 기대감이 큰 거 같다. 등번호는 2번을 달았다.
출처 - 대전 SNS
https://m.blog.naver.com/football_09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