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구 특성상 경기수가 적고 승격/강등이 있기 때문에 관중들이 경기 결과마다 예민 할 수 밖에 없다.
2) 중립석에 오는 사람들 중에 일부러 긁으러 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3) 위의 내용에 이어서 이미 홈/원정석을 분리하여 실시하고 있지만 이렇게 운영해도 도발 등의 행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중립석 같이 애초에 섞어놓고 안전 요원들을 배치한다 한들 어떤 행위가 기폭제가 되어 사건 등이 발생 시 흥분한 모든 사람들을 통제 가능할까?
4) 구단은 애초에 사고를 예방해야하는 주체지 불안전 요소들을 가지고 운영하다가 사고 발생 후 대처를 하는 쪽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립석이 가져다주는 장점에 비해 고려해야하는 사항이 많다면 구단에게도 너무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이와 별개로 라이벌 구단을 떠나서 전북에서 이러한 의견에 대해서 취합하는건 나름 K리그에서도 여러 루트로 생각하는게 있다는거니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