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는 토트넘 선수들과 유니폼을 교환하는 대신 자신의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황인재 선수가 비카리오와 유니폼을 교환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대신 나를 응원하는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로 드리겠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조현우는 울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서울까지 와서 응원해 줘 정말 감사드린다. 경기장에서 할 말이 감사하다는 말뿐이다. 어린 분들과 나이 든 분들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즐기겠다. 울산에 돌아가서도 좋은 선방을 해 팀이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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