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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은 “현재 울산의 상황과 전력에 가장 적합한 게임 모델을 제시하고 울산만의 플레잉 스타일을 확립하여 빠르게 경기력과 성적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판곤 감독은 이어 “K리그에서 처음 정식 감독을 맡는다. 긴장과 기대가 공존한다. 먼 길을 돌아온 느낌도 있지만 그만큼 성숙한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울산에 따르면 김판곤 감독은 7월 29일 귀국해 팀에 합류한다. 내달 5일엔 울산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 나선다.
김판곤 감독의 울산 데뷔전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올 시즌 K리그1 26라운드 대구 FC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