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너무너무너무 더웠다.....
조금 덜 습한 한국 여름 같았음 으악
그래도 어찌저찌 도착해서 스타디움 투어 시작 야호
여기는 매점에서 부어스트나 샌드위치 이런 거 팔더라
마쉿겠다.....
사실 생각했던 것보다 작은 경기장이라 놀람 이슈
36000석 정도라고 들었는데 사실 훨씬 클 줄 알았어
+36000석 아니래 내가 잘못 들었나봐 🥹
근데 그래도 생각보다 아담한 분위기여서 놀랐다는 😎
천장 때문에 그런가
그래도 의자 색깔 저렇게 해두니까 예뿌더라
근데 스탠딩석 생각보다 열악(?)해서 또 놀람 이슈
근데 또 독일에 의자 없는 선 테이블 꽤 있는 거 보면
독일은 이게 좋은가 싶기도
여기는 프레스존인데 여기가 제일 시원하더라..
기자 빙의해서 쾅쾅쾅 김광국쒸!!!! 나와보세요!!
하고 싶었는데 한국인의 이미지를 위해 참음
그리고 라커룸으로 후다닥
사실 김민재씨.. 별로 관심 없지만 한국인의 정
뭐 그런 걸로 찍어봤타
라커룸이 넓지 않다보니 투어하는 사람들이랑 북쟉북쟉
사진 찍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던 이슈
그래도 잘 봤타 😎
그리고 선수들이 경기장 입장하는 곳!
가이드분이 이것저것 설묭해주시면서 잔디 절대 터치 ㄴㄴ 강조
사실 이거 들으면서 발 헛디뎌서 잔디 위로 넘어지면 어카지..
생각함 ㅋㅋㅋㅋㅋ .....
설명 다 끝나고 나니까 어디 들어가서 뭐 켜시던데
옆에 전광판 촥 나오면서 챔스 오프닝? 주제곡? 나오더라
우와~~ 했는데 겁나 웅장해져서 극 I울팅이 머쓱해짐 ㅎㅎ
축구 보러 전국을 돌아다니다 못해 축구선수가 되어버린 나.
같았음 ㅋㅋㅋ
그래도 노래 들으면서 입장하니까 재밌더라
내일부터인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한대
(영어로 들어서 아닐 수도)
그리고 벤치에 소심하게 영역표시(?)하기...
사실 굿즈 이것저것 챙기려다가 짐 무게 이슈로 못 챙겼는데
유니폼은 경기장 도착해서 생각남 이슈............ 나는 바보
그래도 짐색 있어서 짐색 슬쩍 놓고 찍어봤타 😎
클월에서 보자 바이에른뮌헨.
그리고 올라오면서 본 잔디덮개(?)
우리랑 다르게 선수입장용 출입구가 만들어진 게 아니고
영화에 나오는 비밀통로마냥 잔디 열리는 게 신기해서 찍어봄
그리고 뮌헨 뮤지엄이랑 팬샵 후루룩 보고 나옴
역대 유니폼들이랑 트로피들 그리고 기념품 이것저것
여러가지 전시되어 있는데 웅장하고 예뿌더라
훔쳐올 뻔 ;;
그리고 펜샵에도 굿즈 너무너무 다양하게 있어서
지갑 탈탈 털릴 뻔했다... 가난한 응애아기라서 참음 ㅋ
어쨌든 알찬 하루였타
어케 끝내지..
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