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루가 윙에 자꾸 나오는거에 대해 이야기가 많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그전에 울산은 영우 명재등 부동의 풀백있을때 풀백들이 양쪽 깊게 올라가 플레이 하고 또는 윙 어그로 또는 침투시 연계 했음
그로인해 일명 하프스페이스 공간 또는 풀백이 침투등 상대수비 끌고오면 공간이 생김으로 상대 골에어리어 안에 그공간을 2선들이 찾아 들어가 공격을 주도 했었음 또는 풀백이 사이드라인 뚫으면 스트라이커가 어그로 끌어주고 양 윙백들이 하프스패이스 또는 컷백시도로 골에어리어 약간 바깥쪽 페널티구역이 공간이 (이공간 아타루가 잘먹음) 생겨서 그공간 또한 이용했었음
그런데 이제것 이런 전술을 이용하다가 풀백들이 할수없는 상황이(전문 풀백이 아니다보니) 되다보니 사이드 어그로가 필요해졌고 그 상황에 빅손이 없음으로 상대적으로 발제간 있고 침투좋은 아타루를 윙으로 돌리는 고육책 사용하고 있음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함
양풀백들의 움직임 또한 공간또는 패스 받을수 있는곳으로 연계가 전혀안됨 상대가 수비가 중원을 뺙빡하게 장악해버리니 공격시 패스공간이 사라지고 사이드에서만 놀다보니 패스줄곳이 없고 리턴받을곳도 길이없어짐과 동시에 동선이 꼬임발생이 됨
아타루는 계속 고립 연계 안되고 턴오버나 횡패스가 잦아지게됨
물론 아타루가 아닌 그누구라고 현시점에서는 별수 없지만 글이 길었지만 내가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제것 해왔으니 잘할수 있지? 어딴걸 할려는지 알지 보단
역할을 확실히 분담해주고 교통정리를 해줄 감독 과 이걸 수행해줄 전문풀백이 없이 땜빵으로 때울수 있는 시기가 넘어가버림
보강이 있을지 없을지 몰라도 한계점인것은 기정사실
조지아용병보단 우풀백이 더 급했음
다행인건 휴식기 들어간거고 걱정은 그 보강이 이뤄지는거냐고 또 감독이 오더라도 기존에 쓰고 있던 전술을 잘 횔용해서 시너지를 낼수 있냐가 관건인거 같음
결과는 아타루 윙은 선택의 실수와 울산의 현상황을 보여주는 단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