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가 가장 먼저 선수단에게 강하게 질타한점이
우리 선수들은 선비축구 즉 안뛰고 가만히 서서
선비처럼 축구한다는 부분을 강하게 비판했는데
아직까지 그대론것 같다
물론 작년엔 많이 안뛰어도 6연승 하고
물론 중간에 어려움이 있었긴 하지만
안뛰어도 비판할수 없었다 왜?
경기력이 좋으니깐 , 리그 선두니깐 , 연승 하니깐
근데 지금은 경기력이 개차반인데 아직까지
우리 선수들은 " 나는 리그에서 제일 잘해 , 우리는
리그 리딩 구단이야 , 안뛰어도 이길수 있어"
이런 생각이 박혀 있는것 같다.
물론 본인들은 없다고 하겠지 근데
그게 딱 보이는데?
지금 개같이 뛰는 선수라곤 경기 많이 못뛰다
절박하게 자리 잡아서 개같이 뛰는 "윤일록"
수원에서 쌩고생하면서 개같이 뛰다 이적온 "고승범"
어려서 기회 잡아야 하는 마음이 절박한 " 장시영을 포함한 얼라들"
중국에서 개같이 뛰다온 "김민우"
이 선수들이 전부 아닌가?
우리선수들을 보면 절박함도 전혀 없고 , 압박감도 없고
, 긴장감도 없이 그냥 우리가 아직도 너무너무 잘하는
팀인거 마냥 그런 틀에 갇혀 있는것 같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려면 물론 감독 , 감독대행 문제도
있는건 맞지만 새로오는 신임 감독님이
꼭 이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 정신교육 제대로
시켜줬으면 한다.
끝까지 해결 안되면 절박한 선수를 쓰는 수밖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