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강원이나 광주 같은 팀이 주도권 있는 축구를 하고있습니다.
반면 우리 팀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는 축구를 하고 있죠.
양반축구처럼 볼이 저희한테 유리한 상황이어도 느릿느릿 움직이며 기회를 잡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사이에 수비를 재정비할 시간을 주는 것도 있지만 템포가 느슨해지면 흐름이 끊기기도 하니까..
교체도 아쉬웠습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전북 전에 실컷 얻어맞은 야고-주민규 투톱과 442를 그대로 갖다 쓴 건 후반 경기력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주민규를 언제까지 혹사시킬건가요.
이번 시즌 벌써 7패입니다. 안 내 줬어야 할 경기도 있어서 더욱 아쉽네요.
휴식기 이후엔 달라진 경기력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