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크라맨입니다... 최근에 입원해서 기사 못올리곤 하는데 누워서 인기글보던 와중에 간다고 해서 가뭄에 콩나듯 들르는 국탭에 왔습니자
뭐... 사실 샤흐타르에서 유망했던 애도 맞고 나중에 나시오날 간것도 알고는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릴때 기대했던것 대비 많이 정체된 느낌을 많이 받기는 했습니다. 뭐... 하이라이트에서나 포텐글에서 보셨다시피 킥은 좋아요. 가끔 드리블 긁히면 나쁘지 않기도 하고
근데 솔직히 기복 제법 좀 있는 편이고 안긁힐때 너무 답답한 경기력 나올때가 많았음. 물론 고점을 유지만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에로브눌리리가에서는 뭐 그래도 제 역할 잘 해줬으니 ㅇㅇ
국적도 그렇고 바코 mk2같은 느낌을 기대하신다면 음... 얘좀 케어해주는 느낌의 전술을 짠다고 하면 잘할거 같다는 느낌? 지금 쿠타이시 팀이 해주는 것마냥. 패스가 막 번뜩이는 유형의 선수라고 보긴 솔직히 좀 어렵고, 볼운반을 해주는 느낌에 슈팅 툴 하나 있는거 단물까지 빨아먹어야 제값 할것 같다는 느낌
뭐... 제 소감은 이정도입니다. 우크라 비롯해서 동유럽 리그 종종 챙겨본게 국축에 도움되는 일이 있을줄이야.
어쨌든 한 개인의 의견일 뿐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출처 - 펨코